집에서 컴퓨터를 하다가 담배가 없어서 편의점을 갖다 오는데, 어디선가 치킨냄새가 막 올라와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통닭을 기다리고 있었다.
이게 7천원인데, 닭이 좀 볼품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도 볼품이 없다. 먹다보면 빳빳한 껍질에 퍽퍽한 살이 정말 예술이다.
다리는 그럭저럭 먹을만한데, 이 상체부분은 정말 콜라나 소스가 없으면 먹기 힘든 부위인듯하다.
그래도 맥주와 콜라,치킨무까지 맛있는 놈들이 있어서 다행이었다. 다음에는 그냥 네네치킨이나 교촌치킨을 먹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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